당근다이렉트보험 이용시 당근마개를 제거하면 어떻게 되나요? (feat. 위치추적 원리와 작동이 가능한가요?)
이번에는 당근자동차보험 이용 시 사용하는 당근 플러그에 대해, 이를 빼면 어떻게 되는지, 위치 추적의 원리, 작동 가능 여부, 배터리 방전 불가 여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당근퍼마일 자동차보험 가입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이 글과 내용을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근 플러그는 어떻습니까?
당근플러그는 당근퍼마일 자동차 보험에 가입할 때 받는 기기입니다. 시가잭에 꽂는 장치입니다. 당근 플러그를 사용하는 이유는 주행거리를 측정하기 위해서인데, 왜 주행거리를 가짜로 만들기 위해 당근 플러그를 빼려고 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리고 이게 조작이 가능한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에 대해 이번에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전 중 당근 플러그를 빼면 어떻게 되나요?
당근플러그는 주행거리를 측정하는 장치이다. 따라서 설치 후 분리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행거리 측정 장치인 당근 플러그를 빼면 SOS 버튼에 흰색 불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이 상태가 계속되면 보험사에서 연락을 드릴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자동차 엔진을 끈 상태에서 당근 플러그를 뽑아도 됩니다. 그 이유는 당근 플러그를 제거하기 전의 위치와 설치한 후의 위치를 비교하여 이동거리를 확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차량이 이동하지 않은 경우에는 당근 플러그를 분리해도 별도의 페널티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당근플러그를 뺐다가 반납하고 재설치하면 마일리지 조작이 안되는거 아닌가요?
위 부제에서도 언급했듯이 당근플러그를 빼서 주행한 뒤 원래 위치에 다시 주차하고 당근플러그를 장착하면 주행거리를 조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점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보험사들은 그렇게 만만한 곳이 아니기 때문에 이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의로 기기를 분리하고 주행한 것으로 적발될 경우 해당 기간 동안 하루 500km(연간 한도 24,000km)를 주행한 것으로 간주되므로 1회당 보험료를 산정하는 당근자동차보험의 경우 km, 엄청난 프리미엄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위이며, 이러한 행위가 은밀하게 행해졌다고 해도 무조건 적발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당근 플러그 위치 추적은 어떻게 작동하나요?
당근 플러그 위치를 추적하는 방법은 GPS 모듈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좀 더 설명하자면, 차량 시동을 걸었을 때의 GPS 정보와 차량이 꺼졌을 때의 GPS 정보를 비교하여 주행거리를 측정합니다. GPS 외에도 탈부착 횟수를 기록하는 장치, 차량 전복을 인지하는 장치 등 다양한 센서가 내장돼 있다. 따라서 차량이 전복되면 보험사에 신호를 보낼 수 있습니다.
당근 플러그 작동이 가능한가요?
아마 이것이 제가 궁금했던 것 같아요.
당근 플러그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작업은 대부분 포착되므로 권장되는 방법은 아닙니다.
당근 플러그 배터리가 방전되지 않습니까?
당근자동차보험의 당근플러그는 소비전력이 매우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방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