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가족살해사건 또는 적의 부하들의 충격적 우울증 원피스에는 감동적인 장면이 많지만, 독자들이 보기에 고통스럽다고 말할 만큼 슬프고 우울한 전개도 묘사되어 있다. 특히 주인공 몽키 D. 루피가 이끄는 밀짚모자 해적단에는 슬픈 과거를 가진 캐릭터들이 여러 명 있었다. 그 중에서도 항해사 나미의 과거는 팬들 사이에서 특히 우울한 전개로 알려져 있다. 나미는 어렸을 때 양모 벨메일과 양누나 노지코와 화목하게 살았다. 벨메일은 전직 해군으로, 전쟁으로 고아가 된 나미와 노지코를 입양해 애정을 듬뿍 쏟았다. 하지만 나미와 노지코가 살던 코코야시 마을은 갑자기 해적 아론과 그의 선원들에게 침략을 받았다. 아론은 마을 사람들에게 어른 1인당 10만 베리, 아이 1인당 5만 베리를 지불하도록 강요했지만, 나미와 노지코 3명은 아무런 경제적 혜택도 받지 못하고 지불할 수 없었다. 벨메일은 나미와 노지코를 지키기 위해 아론에게 목숨을 바쳤다. 베르메르는 그의 눈앞에서 살해당한다. 나미와 노지코에게 또 다른 불행이 닥친다. 나미는 아론에게 바다 지도를 그리는 재능을 보여주고 그의 동료가 되어야만 한다. 전문적인 해적도둑으로 일하며 바다 지도를 이용해 돈을 모으던 중, 아론이 1억 베리를 모으면 마을을 팔겠다는 약속을 믿고 루피 일행을 만난다. 인터넷에는 “울지도 못할 만큼 비참하다”는 댓글과 “믿음직하고 훌륭한 동료를 만나서 좋다!”, “어려운 과거를 극복해서 좋다!”는 댓글이 많다. 나미의 현재 모습을 보고 많은 팬들이 기뻐했다. 드레스로자 편에서는 드레스로자를 다스리는 전 칠무해군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의 과거도 “너무 우울하다”며 화제가 됐다. 도플라밍고는 원래 천룡이었지만, 어렸을 때 부모님의 바람으로 온 가족이 인간 세계로 이주했다. 하지만 시민들이 그의 가족이 전 천룡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천룡에게 받은 대우에 대한 복수로 도플라밍고를 핍박했다. 도플라밍고는 천룡이 된 채로 인간 세계로 내려간 아버지에게 원망과 분노를 터뜨렸다. 도플라밍고는 결국 총으로 아버지를 죽이고 만다. 그 후 도플라밍고는 돈키호테 해적단을 결성해 해적으로 살아갔다. 동생 코라존과 돈키호테 로시난테도 그 일원이었다. 코라존의 진짜 정체는 해군의 잠복 수사관이었다. 도플라밍고는 코라존의 배신을 알게 되자 아버지에게 한 것처럼 코라존을 쏘았다. 그는 그들을 죽였다. 많은 팬들이 도플라밍고가 자신의 혈육인 아버지와 남동생을 자신의 손으로 죽인 것에 충격을 받은 듯하다. 온라인에서는 “도플라밍고의 과거가 충격적이다” 또는 “도플라밍고의 인생은 너무 힘들어서 자신의 아버지와 남동생을 자신의 손으로 죽여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또한 와노 컨트리 편에서는 무고한 사람들이 연루된 비극으로 인해 “우울한 전개”라는 의견이 많다. 와노 컨트리의 오시타치 마을 주민들은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먹은 인공 악마 열매 “SMILE”의 부작용으로 인해 웃을 수밖에 없다. 특히 그들이 존경하던 와노 컨트리 하쿠마이의 전 다이묘, 시모츠키 야스이에의 처형 장면에서 그들의 고통이 전해진다. 처형을 목격한 마을 사람들이 슬픔의 눈물을 흘리면서도 웃는 장면은 몇 번을 봐도 가슴이 아프다. 인간의 감정 표현이 자연스럽지 못했던 사람들은 온라인에서 넘치는 전개에 정말 끌린다. 마을의 스토리가 너무 고통스러워서 볼 수 없다는 의견이 두드러졌다. 이처럼 원피스는 강렬한 전투 장면과 뛰어난 복선 회복 외에도 전개라고 할 만한 고통스럽고 무서운 전개를 많이 묘사하지만, 이런 고통스러운 스토리 때문에 감동적인 장면이 빛나는 건지도 모른다. 출처: Magmix.com 원피스 만화에서 우울증에 빠진 캐릭터들의 과거에 대한 칼럼 기사. 글쎄, 나미와 토노야스는 이해할 수 있지만, 도우오의 과거는 비밀리에 이상하다. 물론 도우오 자신이 뒤틀린 가장 큰 이유는 어머니가 죽고 아버지를 스스로 죽인 것이다. 하지만 도플라밍고 자신도 사악했기 때문에 가련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일본 팬덤에서는 도우의 과거가 너무 암울하고 안타까웠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