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좀 시원해졌지만, 여전히 더운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결혼한 결혼식에 대한 따뜻한 리뷰입니다. 엄마 친구분이 한복 가게를 운영하셔서 저희는 여기서만 빌렸어요. 둘러봐도 거기 있는 곳이 있는데 1인당 한복을 빌리는게 가성비도 좋더라구요~~ 이곳에서 자리잡아주세요. 한복을 사러 왔다 갔다 하는 게 번거로워서 집 근처에 있는 분당을 알아봤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아요. 집에서 하면 더 좋을 것 같았어요~~ 둘째언니 결혼식도 에바다한복에서 했는데, 어머니가 예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첫째언니 결혼식도 여기서 했어요. 고고종로 효성주얼리 내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둘째언니가 결혼할 당시에는 가게가 컸는데 지금은 좀 작아졌어요. 이거였던 것 같은데, 입어볼 수 있는 옷이 종류별로 있었어요. 첫 번째는 엄마, 언니들과 함께 확인해 보고, 두 번째는 언니의 시어머니와 함께 가서 입어봤습니다. 나는 사진을 찍어 그녀에게 보냈다. 시댁 식구들도 괜찮다고 해서 여기로 가기로 했어요. 원단도 너무 좋고 광택이 너무 좋아서 이모님이 찍어주신 한복을 입었어요. 나는 결정했다

사진 그대로 너무 고급스럽고 좋았어요. 저고리는 순명주로 만들어졌고, 수입 레이스를 한 땀 한 땀 수놓듯 손바느질로 만들었다고 한다. 한복은 손수 제작해서 아주 곱고 예뻐보이네요. 엄마가 시댁보다 조금 통통하셔서 상아가 좀 부담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입어보라고 하셔서 입어보니 정말 예쁜 웨딩한복이 되더라구요. 결혼식장은 어두워서 밝은 한복이 좋을 줄 알았는데, 결혼식장에서는 결혼식 한복이 더 빛나네요. 한복이었습니다.


요즘 트임치마가 대세인거 같아요~~ 엄마랑 둘 다 너무 예쁘고 예뻐서 뿌듯했어요. 혼합한복은 역시 종로의 에바다한복이다. 가격은 1인당 20~25만원 정도여서 부담도 없었고, 좋은 원단으로 만들어서 더욱 예뻤어요. 결혼식 끝나고 빠르게 배송해주셔서 반품도 어렵지 않았어요. 결혼식장에서 다른 팀의 한복을 봤는데, 퀄리티만 봐도 그 차이가 확연히 느껴졌어요. 나는 그것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