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길었던 팬데믹의 터널을 지나 코로나 엔데믹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는 실감이 나기 시작하네요. 여기저기서 해외여행 소식이 들려오니, 슬슬 짐을 싸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으실 텐데요. 하지만 아직 모든 나라가 완전히 자유로운 건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싱가포르, 뉴질랜드, 캐나다처럼 우리나라와는 방역 정책이 다른 나라들은 입국 시 꼼꼼하게 챙겨야 할 부분들이 있답니다.
오늘은 4월 26일 현재 기준, 대한민국 외교부의 안전공지를 바탕으로 이 세 나라의 해외 입국자 관련 유의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마치 제가 직접 다녀온 것처럼 생생하게, 하지만 정확하게!
—
싱가포르: 꼼꼼함이 필수! ‘백신’과 ‘서류’ 확인은 기본
싱가포르로 향하는 길, 설레는 마음만큼이나 꼼꼼하게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어요. 특히 백신 접종 여부가 입국 규정에 큰 영향을 미친답니다.
* 미접종 단기 방문객이라면, 원칙적으로 입국이 어렵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다만, 싱가포르 국민의 직계 가족이거나 가족 사망과 같은 인도적인 목적으로 방문하는 경우에는 사전 입국 승인을 받으면 7일간의 격리가 필요해요. 이 경우, 격리 마지막 날 PCR 검사도 필수랍니다.
* 백신 접종 완료자라면 조금 더 수월해요. WHO 긴급 사용 승인 백신을 접종하고 2주가 지났다면, 영문 백신 접종 증명서를 꼭 챙기셔야 해요. 우리나라에서 발급받은 COOV 앱 상의 국제 증명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 12세 이하 아동도 부모와 함께 입국 시 격리 면제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 반가운 소식이죠!
* 여행 전에 잊지 말아야 할 필수 코스도 있어요! 입국 3일 이내에는 SG Arrival Card를 통해 건강 상태와 숙소 정보를 입력해야 하고, TraceTogether 앱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해야 한답니다. 마치 싱가포르 여행의 필수 앱처럼 말이죠! 입국 심사 시에는 이 두 가지를 함께 제시해야 하니, 미리미리 준비해두는 센스, 잊지 마세요!
* 싱가포르 입국 후에는 별도의 코로나19 검사 없이 바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지만, 혹시라도 코로나19 확진될 경우, 검사비, 격리비, 치료비 전액을 자부담해야 한다는 사실은 꼭 알아두셔야 해요. 여행자 보험을 꼼꼼히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환승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단순 환승이라면 별도의 코로나19 검사 요구사항은 없지만, 도착하는 국가의 조건을 따라야 한다는 점, 유의해주세요. 만약 환승 과정에서 입국 절차가 발생한다면, 싱가포르의 일반 입국 방역 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
뉴질랜드: 단계적 개방, ‘비자’와 ‘예약’이 중요!
아름다운 자연으로 유명한 뉴질랜드! 이곳 역시 단계적인 국경 개방 정책을 펼치고 있어요.
* 백신 접종자라면, 지난 2월 말부터 외국인 대상 국경이 열리기 시작했답니다. 호주 거주 비자 소지자는 3월 초부터, 호주 외 국가 거주 비자 소지자 역시 3월 중순부터 무격리 입국이 가능해졌어요.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도 마찬가지로 무격리 입국이 허용되지만, 2022년 9월 13일 전까지 입국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 한국을 포함한 사증면제 대상 국가 국민은 5월 초부터 무격리 입국이 가능해졌는데요. 이 경우, 입국 전에 NZeTA (전자여행허가) 신청이 필수랍니다.
* 가장 중요한 준비물 중 하나는 Travel Pass입니다.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모든 분들은 입국 전에 이 Travel Pass를 신청하고 발급받아야 해요. Nau Mai Ra 웹사이트 또는 New Zealand Traveller Declaration (NZTD) 웹사이트에서 백신 정보와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등록해야 한답니다.
* 그리고 백신 접종 증명서와 함께, 출발 전 48시간 이내에 받은 코로나19 PCR 검사 음성 확인서 또는 출발 전 24시간 이내에 받은 RAT(신속 항원 검사)나 LAMP 검사 결과도 필요하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
캐나다: 규정 완화, 하지만 꼼꼼함은 여전히 중요!
대부분의 코로나19 관련 입국 제한 조치가 해제된 캐나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에요.
*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캐나다 입국이 가능해졌답니다. 또한, 한국에서 출발하는 여행객의 경우,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도 더 이상 요구되지 않아요.
* 하지만 캐나다 도착 후에는 여전히 무작위 검사가 진행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만약 해당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는다면, 격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ArriveCAN 앱은 이제 필수는 아니지만, 여전히 자발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입국 정보를 미리 입력해두면, 공항에서의 절차를 좀 더 원활하게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는 동반 성인 없이 여행할 경우, 별도의 보호자 동의서가 필요할 수 있으니, 이 부분도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해외여행을 다시 떠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설레는 요즘인데요. 싱가포르, 뉴질랜드, 캐나다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나라들이니, 떠나기 전에 꼼꼼하게 준비하셔서 즐겁고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혹시라도 변동 사항이 있을 수 있으니, 출발 전에는 반드시 외교부 안전공지나 해당 국가의 공식 입국 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