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 인생의 유일한 즐거움은 금요일 8시에 시작되는 연애뿐이다. 내 도파민 중독에 대한 빛의 광선입니다. 이번에 봤는데 너무 웃겨서 침대를 찰싹 때리기도 하고, 엄마가 왜 그랬냐고 물으셨어요. 이번편도 러닝타임이 2시간입니다. 위의 모든 직급 중에서 제가 마음에 들었던 사람은 당연히 윤재였습니다. 윤재는 어떻게 따라할 수 없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좋아하는 심쿵한 소재네요,,,1. 젊고 아름다운 이성애자 첼리스트 윤하의 콘서트에 모두를 초대했습니다. 윤재는 콘서트가 끝난 후 꽃을 준비하고 데이트를 했다. 전날 문자 메시지를 보내서 도파민이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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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중이에요~

모두가 가기로 결정하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서울에서의 마지막 밤, 누구에게 메시지를 보낼지 다들 고민한다. 철현이 진짜 잘생겼어.. 다들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어. 윤재는 이미 다 끝내고 놀고 있는데 이름이랑 메시지를 쓰라고 알람이 또 울리네요 ㅋㅋㅋ 이름만 쓰지 마세요. ㅎㅎ 대충 읽는 현대인의 모습을 반영한듯.. 처음부터 변함이 없네요 ㅎㅎ 아니요, 윤하에게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윤재는 이런 연애 프로그램을 본 적도 없을 텐데.. 이런 프로그램에서는 문자로 마음을 전한다. ㅋ. 다시 윤재의 첫날이다. 돌아가면 ㅋㅋㅋㅋㅋ 무슨 뜻인지 몰라서 그렇게 보냈더니 윤하한테 간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웃기네요 ㅠㅠ 너무 죽이네요 잘 모르겠는데 이윤하한테 먼저 보내야지.. 이 아저씨의 마음을 담그는 중.. ㅋㅋㅋ 이제야 시스템이 이해가 되네요. 제대로 보내기 시작하니 윤재가 메기 연기를 정말 잘하네요… !윤재가 꽃 사러 왔어요 하하하. 남의 집 간판을 정리하고 있었네요 ㅎㅎㅎ 차 문에 끼일 것 같아서 옆으로 옮겼던 것 같아요 ㅎㅎㅎ 윤재씨 자막은 그 말 그대로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하하하 ㅠㅠㅠ 저는 이런거 정말 좋아해요. 예전 친구가 꽃을 사주고 싶어했는데 아는 게 별로 없어서 그냥 꽃집에 들어갔는데 점원이 “어떻게 하면 되나요? 해줄 수 있나요?”라고 하더군요. 정말 좋았습니다. 그땐 감사했어요. 충분히 말했지..? 기억은 안나는데 꽃이 생각보다 예쁘지 않더라구요. 나는 그것들이 더 풍부해졌으면 좋겠다. 히히 잠들지 말자~~ 재형이가 클래식 동아리라고 해서 하품을 삼켰다. 데이트 남매로 등장해서 좋았다. 윤재~~윤윤님 최고가 되어주세요. 아니면 윤재랑 사귀고 싶어요. 콘서트가 끝난 후 두 사람은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아 맙소사 연애 안할 땐 이런거 진짜 설레요~~내 맘 알잖아요~~ 윤하 부럽다,, 윤재 아직도 떨려요 ㅋㅋㅋ 윤하가 있어서 다행이야 젊은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윤재도 부담감을 느끼지 않는 것 같다. 그 사람은 연하남이랑 괜찮나요??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다시 시크릿가든 OST가 등장합니다. 나쁘지 않았어요 ㅎㅎㅎ 이렇게 얘기하던 중 윤재가 갑자기 어퍼컷을 하더군요 하하하. 휴, 이건 영상으로 봐주세요. 정말 재밌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침대에 누워서 웃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저랑 반응이 똑같네요. 그런 말을 들으면 가슴이 뭉클해진다. 그래요. 저도 그렇게 생각 해요. 부모가 너무 어려서 빨리 출생신고를 할 수는 없지 않느냐는 재치 있는 멘트에 100점 드립니다. 윤재는 나이는 중요하지 않고 예쁘고 매력적이면 된다고 말한다. 최고야 최고야~~ 누나들의 로망이야~~ ㅋㅋㅋ 기관총 쏘다가 이런 말 들으면 눈물이 난다~~~~~ 너무 좋아~~ ㅠㅠㅠ 이런거 정말 멋지네요 ㅠㅠ 직진하세요. 다른 것들은 최고입니다. 그들은 인류를 구합니다. 헤헤 윤재 클론~~나의 도파민~~나 윤재 윤하 잘 부탁해,,,2. 상대방에게 무엇인가를 원할 때 우리의 말과 행동을 되돌아보자. 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남자 용우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자 초아의 싱가포르 데이트를 참을성 있게 기다렸다. 방송 속 데이트는 정말 별로였어요. 뭐랄까, 초아는 생각보다 둥글게 말을 많이 하는 타입이고, 용우는 좀 과한 편이다.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전지적 작가의 입장에서 데이트를 본 사람으로서 용우의 편을 들 수밖에 없습니다. 하루 종일 다른 사람과 데이트를 하고, 제대로 말을 나누지 못한 사람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왜 모르시나요? 모른다면 아마도 초아가 그런 일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솔직히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뭘 묻는 걸까요? 뭐, 두 사람이 서로에게 매력을 느끼기 때문이 아닐까? 재미있다. 용우는 이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이랑 사귀고 있는데도 너한테 보낸 거야. 이건 너무 확실한거 아냐? 아니, 왜 그런 말을 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 돼요. 난 생각도 안 하고 있어, 용우야. 그런데 왜 이런 얘기를 하는 걸까요???? 싸우나요?;; 네 솔직하게 말씀하셔도 됩니다만 코쿤=서로한테 “네가 제일 나은 것 같아”라고만 하면 끝! 다음에 이런 일이 생기면 이렇게 맴돌면서 상대방의 마음을 확인하지 않을 거예요! (약속합니다) 그리고 지나치게 솔직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해! (다짐) 하지만 그건 본인 생각일 수도 있겠죠? 솔직하게 표현해도 상대방은 그렇게 느끼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냥 자기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데 왜 그 사람을 ‘그 사람’이라고 부르나요? 용우님 말씀이 맞습니다. 재치 있게 보내든 안 보내든 그 소중한 기회를 여러분과 함께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것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데이트를 한다는 뜻은 아니거든요. 우리가 데이트를 많이 한 것도 아닌데… 나도 좀 그런 편이야: )) 헤헤헤 여기서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최초이: 안될 것 같아 일.. 그러면 안 돼요. 그렇긴 한데, 좀 더 확실하게 확인받고 싶다고 말하는 초아를 보면서 제 자신도 반성하게 됐어요. 그녀는 정말로 상대방의 용기를 대가 없이 받고 싶어서가 아닐까? 아무튼 그토록 기대했던 용초와의 데이트는 조금 아쉽게 끝났습니다. 믿을 건 윤재뿐이라고 한다 #남매사귀기 #남매사귀기 후기 #남매사귀기 10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