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다 보면 신경 써야 할 것이 많습니다. 유아기나 영유아기에는 아이에게만 집중했다면,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서 아이의 외부 환경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게 됩니다. 그리고 요즘은 정보가 워낙 많아서 부모로서 아이를 볼 때 하나하나 걱정되는 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글에서는 초등 ADHD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걱정하는데, 눈에 보이는 증상과 치료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ADHD? 요즘 많은 사람에게 익숙한 단어입니다. 엄마 아빠가 어렸을 때는 큰 문제가 아니었고 잘 치료되지 않았지만, 요즘은 늘어나면서 성인이 되고 나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둘을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와 과잉 행동 장애라고 합니다. 원인은 일반적으로 유전적 요인이 70% 이상이고 환경적 요인이 30% 미만이라고 합니다. 2. 증상 증상은 주로 ADHD라는 단어에 포함되는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로 나타나며, 두 가지가 합쳐졌을 때 나타나는 문제도 있다. 주의력 결핍 간단히 말해서 집중력이 떨어진다. 초등학교 때 발견되는 이유는 수업 시간에 처음으로 공부하고 집중하는 것을 경험하기 때문에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한다. 주의력이 짧거나 전혀 집중하지 못하고 외부 요인에 의해 주의가 산만해진다. 과잉 행동 무엇을 하든 과도한 행동을 보인다. 큰 행동이라는 개념이 아니라 끊임없이 무언가를 하고, 남들이 보면 왜 그런지도 모르는 행동을 한다. 학교에서는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움직이거나 수업 시간에 소리를 지르며 과시하기 시작한다. 충동성 자제력이 부족할 때이다. 줄을 서야 할 때 그냥 앞으로 걸어가거나, 끝나기도 전에 질문에 답한다. 사회성 위에서 설명한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하면 타인과 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3. 치료 초등 ADHD는 발견 시 환경적 원인으로 먼저 추정되며, 다른 치료법을 사용하기보다는 생활 습관을 정립하고 부모의 교육적 견해를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때로는 너무 강압적인 교육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그런 경우에는 아이가 따라야 할 행동을 따르도록 하고 하루를 조금 더 규칙적으로 만드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충분하다고 합니다.한방 ADHD는 약물로 치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국내에서는 6세 이전에 발견되면 교육을 우선으로 하지만 6세 이후에는 보험이 적용되고 약물을 사용합니다.4. 자기통제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를 수 있지만 결국 아이의 자기통제가 핵심입니다.사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자기통제의 중요성에 대해 듣게 될 것입니다. 보통 의자에 앉아서 식사하는 등 가장 기본적인 생활 습관부터 시작해서, 외출할 때 소리를 내지 않도록 교육하는 것인데, 조금 어린 나이부터 예외를 주는 것보다는 꼭 따라야 할 것을 알려주는 게 낫습니다. ADHD는 보통 학령기 때 발견이 됩니다. 그 전에도 나타날 수 있지만, 확인할 방법은 없습니다. 아이들이 주의력이 짧고 충동적인 건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아이가 그런 행동을 해도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보이지 않는 행동으로 나타나는 질병은 전문의가 아니면 진단하기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그냥 무시하기보다는 바로 치료를 받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